2026.10.21 실적 발표 콜 — AI 인프라와 반복 매출 성장
Moody's는 3분기 연속으로 매출 $20억을 넘었고, 연간 회사 전망을 다시 확인했어요.
매출 $20억 (예상 $21억) · EPS $4.14 (예상 $4.25)
핵심 발언
"특히 AI 인프라와 전력 투자와 관련된 분야에서, 등급 부여 발행량이 지난해 3분기보다 약 4배 늘었어요."
"도입이 빨라지고 있어요. 아직 초기 단계지만, 최근 3개월 동안 사용자 수가 4배 넘게 늘었고, 사용량도 10배 이상 증가했어요."
"이번 분기 말 기준 연환산 반복 매출(ARR)이 $37억이었고, 전년 같은 분기보다 약 8% 늘었어요. 연간 회사 전망 달성도 순조로워요."
질문과 답 8
AI 도입과 매출 영향
질문 (George Tong · Goldman Sachs): 최근 AI 사용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 단순히 기존 고객 유지와 참여도만 높인 게 아니라, 새로운 매출과 연간 반복 매출(ARR)로 이어지고 있는지 물었어요. 또 AI가 Moody's Analytics 성장에 더 큰 역할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지도 물었어요.
답: AI는 모든 제품에 점점 더 깊이 들어가 있고, 고객 도입, 제품 사용, 신규 판매, 재계약, 성과 등 모든 곳에서 그 효과가 나타난다고 했어요. 고객들은 AI를 앱에 내장된 형태, 에이전트/업무흐름, 직접 MCP/API 접근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이용한다고 했어요. MCP 고객 중 더 많은 비용을 내는 고객이 두 배 넘게 늘었고, 사용량도 3개월 만에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분기 말 이후로도 거래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했어요.
"AI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점점 더 깊이 들어가 있고, 고객 도입, 제품 사용, 신규 판매, 성과, 재계약 등 모든 곳에서 그 효과가 나타나요." — Rob Fauber
4분기 채권 발행 전망
질문 (Andrew Steinerman · JPMorgan): Moody's가 4분기 채권 발행 규모를 어떻게 예상하는지, AI·M&A 관련 자금조달과 발행 기간이 짧아진 영향 등 긍정·부정 요인을 물었어요.
답: 시장 상황은 열려 있고 11월까지 거래 가능성이 높지만, 국채 금리가 오르면서 일부 발행사는 시기를 조절하고 있다고 했어요. Moody's는 4분기 발행이 전년 같은 분기보다 10%대 중반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고,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의 자금조달은 올해 대부분 끝났다고 했어요. AI와 데이터 인프라 자금조달 거래 가능성도 있다고 했어요.
"참고로, 우리는 4분기 발행이 전년 같은 분기보다 10%대 중반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 Rob Fauber
KYC 벌금과 사업 영향
질문 (Jason Haas · Wells Fargo): 최근 대형 은행에서 KYC/AML(고객확인·자금세탁방지) 미흡으로 큰 벌금이 나온 것이 Moody's KYC 사업에 긍정적일지 물었어요.
답: 이런 사건들은 시장 전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고, KYC의 중요성을 다시 일깨워준다고 했어요. Moody's는 KYC 에이전트에 투자하고 있고, 아직 초기 단계라고 했어요. 고객을 Orbis Catalyst에서 Maxsight 플랫폼으로 옮겨 더 많은 수익화와 에이전트 기반 기회를 만들려고 한다고 했어요.
"이런 사건들은 시장 전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생각해요." — Rob Fauber
은행 상품 성장 가속화
질문 (Scott Wurtzel · Wolfe): Moody's가 은행 사업 중 성숙한 분야의 성장을 어떻게 더 빠르게 할 수 있을지, 영업 방식이나 신제품 측면에서 물었어요.
답: 은행 포트폴리오를 정리했고, 대출과 리스크·재무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어요. Moody's 앱을 연결해 독특한 인사이트를 주는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계층을 설명했고, 묶음 상품, 가격, 패키지 방식을 새로 고민 중이라고 했어요. FDEs를 활용해 주요 고객과 함께 에이전트 기반 대출 업무흐름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어요.
"기업들이 점점 더 원하는 것은 이런 모든 것을 연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점이에요." — Rob Fauber
초대형 클라우드·AI 채권 발행 규모
질문 (Craig Huber · Huber Research Partners): Moody's가 2026년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의 신용평가 채권 발행 총액과 2027년 예상, 그리고 글로벌 발행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어떻게 보는지 물었어요.
답: 올해 들어 AI 관련 채권 발행이 전체 발행 증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AI 인프라가 신용평가에서 가장 큰 성장 동력이라고 했어요. 매출 기준으로 보면 AI 관련 발행 비중은 40%에 가깝다고 했고, 신용평가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 CapEx가 약 $8,000억, 내년에는 $1조 이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어요. 초대형 클라우드 기업의 채권 발행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어요.
"채권 발행 증가 측면에서 보면, 올해 들어 AI 관련 발행이 전체 발행 증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어요." — Rob Fauber
프라이빗 크레딧에서의 역할
질문 (Alex Kramm · UBS): Moody's가 프라이빗 크레딧(비상장 대출) 분야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의향이 있는지, 시장 상황과 최근 역할 변화에 대해 물었어요.
답: 프라이빗 크레딧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평가 방법론, 분석, 고객 소통을 강화했다고 했어요. 같은 애널리스트가 상장·비상장 모두 평가한다고 했고, 모델 보정을 위해 MSCI, Allvue와 협력하고 있다고 했어요. Moody's 도구를 비상장 시장에서도 더 많이 쓰이게 하고, 상장·비상장 구분 없이 접근하려 한다고 했어요.
"우리가 그 부분을 잘 해왔고, 그 결과가 신용평가 결과에도 나타났다고 생각해요." — Rob Fauber
데이터 판매 방식: MCP와 직접 판매
질문 (Owen Lau · Clear Street): Moody's가 AI/MCP를 통해 고객 플랫폼에 데이터를 공급해야 하는지, 아니면 Moody's 채널을 통해 직접 판매해야 하는지, 데이터 보호와 자사 플랫폼 잠식 우려에 대해 물었어요.
답: 고객마다 속도가 다르다고 했어요. 대형 은행은 Moody's 콘텐츠가 MCP나 에이전트 형태로 AI 환경에 들어가길 원한다고 했어요. Moody's는 이런 방식으로 수천 명의 추가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고, 사용량 기반 가격도 고려 중이라고 했어요. 단순히 데이터만 공급하는 게 아니라, 고객과 함께 에이전트 기반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더 높은 부가가치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했어요.
"좋은 점은, Moody's가 오랜 기간 전문 사용자 커뮤니티를 잘 수익화해왔다는 점이에요." — Rob Fauber
AI 적용 재계약 가격
질문 (Peter Christiansen · Citi): Moody's가 재계약이 많은 분기에 가격 측면에서 어떤 모습을 보는지, 고객이 AI·업무흐름·통합에 더 많은 비용을 낼 의향이 있는지 물었어요.
답: 많은 기관이 AI와 데이터에 예산을 배정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검증된 성과와 투자수익률(ROI)을 보고 싶어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고객들은 본격 계약 전에 가치 입증(POC)을 원한다고 했어요. Moody's 신용 MCP가 오류를 크게 줄인 사례, Risk Data Refinery에서 95% 1차 정확도를 보인 사례를 들었어요. 투자수익률이 명확하면 기관들이 비용을 낼 것이라고 했어요.
"이런 기관들은 AI 플랫폼과, 그 안에 들어가는 데이터에 매우 큰 투자 계획을 갖고 있어요." — Rob Fauber